2009/12/28 18:55 Gossip/Day b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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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암울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ㅋ

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항상 혼자가 되는지 ㅠㅡ

크리스마스랑 저랑 안맞나봐요 ㅎㅎ

 

무튼... 저는 24일에 휴가를 내서 집에서 푹 쉬다가 저녁 6시에 서현역으로 갔습니다.

오호~ 역시 분당은 왜이리 좋은지 ㅎㅎ

친구랑 술 마시러 서현역까지 갔습니다. ㅎㅎ

자취 하는 친구네서 하루 자고 집에 도착했는데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해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주신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선물도 보내주셨더군요^0^

카드 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크리스마스 선물인데 선물까지 ㅠㅡ

 

받은 선물을 포스트하려고 하는데 이쁜게 꾸며야하는데..

안그러면 케이트님이 때릴지도..쿨럭;;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하여 ㅎㅎ

 

박스를 마구마구 뜯었습니다. 선물은 마구마구 뜯어야 한다고 해서 ㅎㅎ

보낸 주신 분은 바로 "반짝 반짝 케이트님".

어쩜 이리 이쁜 짓말 골라서 하시는지... ㅋㅋ

 

케이트님 한테 "제가 아이폰 사주세요~ 누나~" 막 이랬더니 갑자기 댓글에 주소를 불러 달라더군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평소 케이트님 행동으로 봐서는 주소 불러주면 아이폰을 사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주소를 안 알려주었습니다. ㅋㅋㅋ

그랬더니 카드에 저런 내용을 쓰셨더군요 ㅎㅎ 다 이유가 있었다니깐요~ ㅎ

카드와 함께 전자파 차단 스티커도 보내주셨습니다. ㅎ

 

 

카드를 다 읽고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뚝뚝 ㅠㅡ) 선물 개봉~

제가 개발자라서 손목 받침대를 주신거 같더라고요. 오우~ 어떻게 이런 생각을 ^^)b

책상에 올려두면 다들 먹음직스럽게 생겼다고 하네요 ㅎㅎ

위 사진은 아이폰으로 찰칵~하고 아이폰 어플 다운 받아서 맹글었습니다. ㅎㅎ'

 

 

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새로 장만한 아이폰 뒷 면에 붙이려고 떼어 내는 순간..

헉;; 하면서 놀랐습니다...

뒤에 추신으로 글을 써주셨더라고요.

제가 개발자이고, 또 핸드폰도 많이 사용하는 터라 저에게 필요했던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케이트님.

내년에 좋은 일 많이 생기세요~ ㅎㅎ

 

"지켜보고 있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는 제 아이폰 뒤에 붙여두었습니다.

나중에 사진 찍어서 올려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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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금까칠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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